📚 사회복지사라면 꼭 읽어야 할 인문사회 고전 TOP 10
안녕하세요. 🌿
사회복지의 본질은 ‘사람을 이해하는 일’이죠. 그래서 진짜 실천가는 제도나 기술보다 먼저, 인간과 사회를 통찰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. 오늘은 사회복지사라면 꼭 한 번 읽어야 할 인문사회 고전 10권을 철학·사회학·심리학·윤리·문화의 시선에서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.
1️⃣ 『정의란 무엇인가』 – 마이클 샌델
공리주의, 자유지상주의, 공동체주의 등 ‘정의’에 대한 다양한 철학적 논의를 현실의 복지정책에 대입할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. 사회복지사의 윤리적 판단력과 공공성 인식을 키워주는 최고의 교양서죠.
💡 추천 포인트: “정의로운 복지란 무엇인가?”를 고민할 때 길잡이가 됩니다.
2️⃣ 『노동의 배신』 – 바버라 에런라이크
빈곤층의 삶을 직접 체험한 저널리즘 명저로, ‘일해도 가난한 사람들(Working Poor)’의 구조적 현실을 생생히 보여줍니다. 복지는 시혜가 아닌 권리임을 깨닫게 하는 책입니다.
💡 추천 포인트: 노동과 빈곤을 바라보는 구조적 시각 훈련.
3️⃣ 『선량한 차별주의자』 – 김지혜
“나는 차별하지 않아”라고 말하는 순간, 우리는 이미 누군가를 차별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. 이 책은 사회복지사에게 필요한 윤리적 민감성과 ‘무의식적 차별’을 성찰하게 만드는 거울입니다.
💡 추천 포인트: 클라이언트를 대할 때 ‘진짜 평등’을 실천하는 감수성을 키워줍니다.
4️⃣ 『니코마스 윤리학』 – 아리스토텔레스
모든 인간의 궁극적 목표는 ‘행복(에우다이모니아)’이라는 고전적 철학서입니다. 사회복지의 목적이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, ‘좋은 삶’을 가능하게 하는 일임을 일깨워줍니다.
💡 추천 포인트: 사회복지사의 ‘소명’과 ‘행복’을 함께 생각할 수 있습니다.
5️⃣ 『공감의 시대』 – 제러미 리프킨
“공감”은 인류 진화의 핵심이자, 사회복지 실천의 뿌리입니다. 이 책은 사회복지를 기술이나 제도가 아닌, 감정적 연결의 문명사적 진화로 설명합니다.
💡 추천 포인트: 공감 능력은 복지사의 ‘전문성’이자 ‘존재 이유’입니다.
6️⃣ 『자본주의와 정신병』 – 한병철
성과와 경쟁의 사회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‘착취하는 인간’이 되어갑니다. 복지실천가가 ‘돌봄의 피로’를 느끼는 이유를 철학적으로 풀어낸 책입니다.
💡 추천 포인트: 번아웃, 피로사회, 돌봄노동의 철학적 이해.
7️⃣ 『죽음의 수용소에서』 – 빅터 프랭클
절망 속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인간의 힘. 프랭클의 ‘로고테라피’는 클라이언트의 회복탄력성을 돕는 데 깊은 통찰을 줍니다.
💡 추천 포인트: 인간 존엄성과 삶의 의미를 실천현장과 연결합니다.
8️⃣ 『고립의 시대』 – 노리나 허츠
비대면 사회, 디지털 고립, 외로움의 전염병. 이 책은 복지의 새로운 과제인 ‘관계 빈곤’을 사회학적으로 분석합니다.
💡 추천 포인트: 커뮤니티 케어, 사회적 연결망 회복의 인문학적 배경.
9️⃣ 『우리 안의 차별주의자』 – 우치다 타츠루
“차별은 제도보다 마음 속에 있다.” 복지 실천에서의 편견, 위계, 낙인 문제를 성찰하게 하는 책입니다.
💡 추천 포인트: 사회복지사의 ‘비판적 성찰 능력’ 향상.
🔟 『인간의 조건』 – 한나 아렌트
정치적 인간으로서 ‘행동(Arendt’s action)’의 의미를 재조명한 고전입니다. 복지사가 단순한 서비스 제공자가 아닌, ‘공공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시민’임을 깨닫게 합니다.
💡 추천 포인트: 복지를 ‘정치적 책임’의 차원에서 이해하기.
💡 마무리하며
이 10권의 책은 사회복지사가 ‘지식 노동자’에서 ‘사유하는 실천가’로 성장하기 위한 나침반입니다. 각 도서는 복지의 철학, 인간의 이해, 윤리적 딜레마를 넘어 “왜 나는 이 일을 하는가?”라는 질문으로 이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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